民, 이재명 서울 강남3구 험지·동작 접전지 지원 유세

[서울=OBC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4일) 이재명 대표를 앞세워 서울 송파·강남·동작 등 민주당의 험지·접전지 위주로 돌며 지원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 새마을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이 대표는 강남 수서역, 서초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시민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패배한 강남3구는 열세, 한강에 인접한 '한강벨트' 등은 접전지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대표는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전국을 다니며 유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서울 지역 중에서도 영등포·종로·동작·마포 등은 방문했고, 이날은 험지에 나선 후보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충북 청주 지역,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경남 창원·양산 지역에서 선거 유세를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