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주체 이익 극대화 '의혹', 지역사회 팽배"

[특별대담] 브레인시티 최초 설계자 송명호 전 평택시장

  • 기사입력 2023.08.16 14:59
  • 최종수정 2023.09.01 09:40
  • 기자명 고영규 기자

 

[앵커] 

오늘은 아주 특별한 분을 모셨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평택시장으로 재임한 송명호 전 평택시장입니다.

당시 브레인시티와 고덕국제평화신도시, 그리고 80만여 평에 달했던 평택호관광단지를 지정했던 장본인인데요.

오늘은 최근 다시 ‘뜨거운 감자’가 떠오르고 있는 브레인시티에 대한 뒷이야기를 듣는 시간 갖겠습니다.

..........

Q. 최근 근황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다.

Q. 먼저 브레인시티는 어떻게 구상했고, 무엇을 목표로 설계한 것인가?

Q. 삼성 측과도 브레인시티 구상을 협의했었나?

Q. 당시 노무현 정부에서 미군기지를 평택으로 이전하는 대신,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하면서 ‘특별법’으로 제정한 것인가?

Q. 당초 브레인시티의 구상과 계획은 고덕신도시의 삼성과 관련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진행중인 브레인시티는 어떤가?

Q. 국제공동연구소 설립 후 활동에 대해 알려진 바 없고, 유야무야 사라졌는데.

Q. 브레인시티의 핵심인 성균관대와 국제공동연구단지는 사라졌고, 카이스트와 아주대학병원이 대체했다. 또 국제공동연구단지 R&D 부지는 지식산업센터 용지로 용도변경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Q. 성균관대 대신 카이스트 ‘반도체계약학과’가 유치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도 많다.

Q. 성균관대 유치 무산을 두고는 여러 주장들이 많다. 하나는 성균관대가 국제공동연구단지가 사라지면서 발을 뺐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성균관대 측이 R&D 부지 대신 학교건축비를 지원받기로 합의했다는 주장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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