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C더원방송] 온라인 개학과 수업이 현실화된 가운데 전직 교사가 개발한 '리로스쿨'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리로스쿨은 리로소프트에서 전직 교사가 제작한 고등학교 학사통합 관리시스템으로 성적관리, 수행평가등록을 한번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리로스쿨은 웹과 스마트폰으로 체계적인 학사 관리 및 진로 진학 관리가 가능하다.특히 "교과활동/창제활동의 학생들의 다양한 보고서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온라인 수강신청부터 출결 관리, 수강료 정산까지 손쉽게 할 수 있고 온라인(Mobile, PC)에서 바로 성적 확인이 가능하다. 학생∙학부모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리로스쿨은 담임선생님도 학급의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온라인 개학이 확실시되면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리로스쿨이 교사들의 편의를 위해 개발된 시스템인 만큼 학생들은 집에서 부모와 모든 성적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한다는 생각에 해당 앱 사용을 그다지 반기지는 않는 반응이다.
한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9일 온라인 개학예정이며 고1, 2학생들은 4월 16일에 개학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