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방도 건설공사 현장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안전점검 실시

- 3월 4일부터 17일까지 공사 시행 중인 16개 현장 전체 대상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20/03/05 [16:37]

경남도, 지방도 건설공사 현장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안전점검 실시

- 3월 4일부터 17일까지 공사 시행 중인 16개 현장 전체 대상

김경훈 기자 | 입력 : 2020/03/05 [16:37]

 

[OBC더원뉴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3주에 걸쳐 도내에서 시행 중인 16개 지방도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윤인국 도 도시교통국장은 첫 대상지로 김해와 양산 지역에 위치한 ‘매리-양산, 생림-상동(이상 국지도60호선), 대동-매리(국지도69호선) 구간’ 등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출입자 체온 점검 및 손 소독제 비치 상태, ▲감염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에 관한 교육 실시 여부, ▲외국인 근로자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김해·양산 지역 현장에서는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지침을 대체로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도는 이달 내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완료하고, 추가 예방교육을 실시해 공사 현장에서의 감염을 차단하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최근 급속도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 이력이 있는 근로자는 당분간 현장 숙소에 머무르도록 하고, 근로자의 현장 투입 전후 발열․호흡기 증상 확인과 집단 감염 위험성이 높은 현장 내 식당에 대한 방역 강화 등 감염 예방 활동에 협조할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문하였다.

 

윤 국장은 점검 후 현장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공사 현장 관계자들께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예산 집행을 비롯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현장 근로자의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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