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규'로 예능 평정한 '장성규' 유튜브 채널 한달 수익 20억 이상? 하지만 400만원 가져가...

  • 기사입력 2020.02.28 15:31
  • 기자명 황세연기자

▲ 사진출처: MBC 전참시 화면 캡처   © 황세연기자

 

[OBC더원방송] 인기 유튜브 채널 '워크맨'(모든 알바를 리뷰하는 채널) 출연자 장성규를 '선넘규'라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 장성규는 MBC '전참시'를 통해 유튜브 채널 수익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12일 방송된 MBC 전참시(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에 출연할 당시 촬영한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1000만명이 넘었다"는 유병재의 말에 "감사 인사 드리려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개인 채널이었으면 하는 욕심은 없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장성규는 "솔직히 그런 생각 안 든다. 그걸로 다른 일이 많이 생겨서 여기까지 욕심내고 싶지 않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수입에 대해 장성규는 "처음에는 40만원으로 시작, 지금은 회당 100만원을 받는다. 채널 수익은 한달에 20억원이 넘는다고 하더라. 20억 중에 난 400만원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양세형은 "잠깐 20억에 400만원을 말하면서 다른 생각을 한 것 같다"고 했고, 장성규는 "생각해보니 열받는데"라며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지었다. 

 

송은이는 "장성규씨가 둘째를 가지셨고, MBC 간판라디오의 DJ가 됐다"라며 장성규를 축하했다. 이에 장성규는 "둘째가 생기고 전현무 선배님에게 연락이 왔다. '순산 축하한다'고 와서 마음은 전해져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2019년 3월까지 JTBC 아나운서며 프리랜서로 선언하며 유튜브 채널 '워크맨'으로 승승장구하고있다. 현재 '내안의 발라드', '끼리끼리', '굿모닝FM장성규입니다'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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