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지만 매력적인 드라마 ‘하이에나’ 쇼타임은 지금부터 시.작...★

  • 기사입력 2020.02.22 23:53
  • 기자명 황세연

[OBC뉴스]

 

▲ 출처: 하이에나 드라마 홈페이지     © 황세연기자

 

나쁘지만 매력적인 드라마 ‘하이에나’ 쇼타임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지난 2월 21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드라마 제목처럼 아주 빠르게 김혜수(정금자 역)와 주지훈(윤희재 역)의 불꽃 튀는 대결의 서막을 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세상 사악하고, 세상 섹시하고, ‘돈’을 벌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계의 변종, 잡초 같은 정금자.

법률 엘리트 중의 엘리트, 세상 잘난, 자만심과 자존심으로 쌓인, 변호사계의 금수저, 화초 같은 윤희재.

그 전에 있었던 드라마와는 다른 연출과, 독특한 캐릭터의 성격과 엉뚱함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드라마는 머릿속에 법을, 가슴속에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는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강력한 캐릭터 플레이, 위트 넘치는 대사, 감각적인 연출 등이 시너지를 발휘,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첫 방송 시청률부터 10.9%(2부)로 두 자릿수를 돌파해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자들은 “주지훈 김혜수 연기대박.. 담주 무조건 본방사수!”, “주지훈 눈빛 장난 아니야..”,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제 막 베일을 벗은 ‘하이에나’의 강력한 라이벌은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다. 현재 이 드라마의 시청률은 12.3% (닐슨코리아기준)이다. ‘이태원 클라쓰’의 방송 시간이 ‘하이에나’보다 한 시간가량 늦지만 시청자들은 벌써 두 드라마의 매력을 놓고 비교하고 있다.

 

그들의 권력 싸움에 분노하고, 때로는 나와 같은 그들의 본성에 고개 끄덕이며, 때로는 상처와, 때로는 위안과, 때로는 즐거움이, 매주 금,토 오후 10시 SBS '하이에나'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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