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C더원방송]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지난 18일 KBS 한상헌 아나운서 사생활 의혹을 제기해 관심이 뜨겁다.
가세연은 “한상헌 아나운서가 KBS 대표 좌파 방송인 ‘한밤의 시사토크 더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며 “첫 방송이 지난해 9월 23일인데 직전에 유흥주점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 아나운서가 가정이 있는 유부남이라는 사실도 강조했다.
가세연 유튜브채널 진행자 국회의원 출신 강용석 변호사는 “(한 아나운서가) KBS 아나운서 중 대표적인 좌파다. 민주노총 소속”이라며 “좌파의 이중성을 몸으로 실천하는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2011년 한상헌 아나운서는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당시 187㎝의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의 유부남 신입사원으로 알려져 화제였다.
앞서 지난 19일 스포TV뉴스는 "한상헌 아나운서가 개인적인 이유로 '생생정보'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상헌 아나운서는 일신상의 이유로 '생생정보'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직접 밝혔다고 전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스포츠 이벤트에서 메인 MC를 맡아온 한상헌 아나운서는 방송 '누가 누가 잘하나' '생방송 아침이 좋다' '추적 60분' '천상의 컬렉션'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는 KBS1 '더 라이브'와 KBS2 '생생정보'를 진행 중이다. 생생정보는 지난해 7월 하차한 도경완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투입됐다.
한편 지난 18일 강용석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가세연’은 '한상헌 아나운서 수시 성관계 논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언론에 보도된 '유흥주점에서 3억 협박당한 남자 아나운서'의 정체는 한상헌"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