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C더원방송]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에 돌아온 한정수에 대해 안혜경이 "저랑 만났었다"고말해 궁금증이 불러일으켰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정수가 1년 3개월 만에 다시 돌아와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새 친구를 소개하며 "남자고 키가 186이다. 모델 출신 연기자"라고 말했다. 새 친구는 바로 1년 3개월만에 다시 돌아온 한정수였다. 멤버들은 돌아온 한정수를 반갑게 맞이했다. 한정수는 "새 친구 한정수다"라고 태연하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정수는 처음 만나는 최민용과 인사를 하며 "처음 만난다. 방송으로 잘 봤다"라고 말했다. 서로 초면이었던 최민용은 한정수에게 “처음 뵙겠다”고 인사했고 “TV에서 잘 보고 있었다”고 했다.
한정수는 친분이 있는 친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정식으로 소개를 했다. 그는 “2018년 11월이 정말 힘들 때였다. 그걸 다 겪고 새롭게 태어났다”며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했었고 강아지보고 영어공부도 했다. 열애설은 없었다”고 밝혔다.
안혜경은 한정수를 보고 "예전에 음악프로그램 시상식 때 같이 섰다. 기억 나시냐"라고 물었다. 한정수는 "옛 기억을 많이 잊고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