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C 더원뉴스] ‘미운우리새끼’ 스페셜MC 송가인이 좋아하는 선배로 홍진영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새 식구가 공개됐다. 생후 5개월 반려견 먼지였던 것. 먼지는 앙증맞은 외모와 귀여운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가인은 홍진영의 SNS를 통해 먼지를 봤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홍진영의 SNS도 찾아보냐고 묻자 송가인은 “팔로우 되어 있다.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트로트를 하지 않고 판소리 할때도 ‘사랑의 배터리’를 불렀다”라고 홍진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홍선영은 다이어트 이후 물오른 미모를 드러낸 채 반려견 먼지를 품에 ‘우리집막내’ ‘먼지’ ‘가족’ ‘사랑해요’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