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OBC뉴스] 오거돈 부산시장이 대중교통 방역현장을 독려하며,코로나19 대응상황을 직접 챙기며 안정을 유도하고 나섰다.
오거돈 시장은 오는 23일 예정되어 있는 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채용 필기시험에 대한 안전대책 등도 점검했다.
채용시험 응시자는 2만 8천여 명이 몰리기 때문이다.
오 시장은 13일 도시철도 노포차량사업소, 연제 시내버스 공용차고지, 개인택시조합을 잇따라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살폈다.
14일 시와 부산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운행중인 도시철도 926칸과 역사 114개, 경전철 50칸, 역사 21개, 시내버스 2,517대, 마을버스 571대, 택시 24,375대 등에 대해 방역소독 주기를 단축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또 운전자들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이에 오거돈 시장은 “이제는 과도한 불안감을 경계하고 일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