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동부생활권 균형발전 위한 현장행정 행보

  • 기사입력 2020.02.14 13:20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13일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이 국․과장 등이 현장을 방문 설명을 듣고 있다.     ©평택시

 

[OBC더원방송] 경기 평택시 이종호 부시장이 국·과장과 함께 팽성읍 균형발전 세부 이행방안 마련을 위해 주요 현장을 방문하고 현황을 점검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지난 13일 신궁교차로 방문 현장에서 상습 지정체로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교차로 개선을 위해 국토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한 조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으며, CPX 훈련장과 소총사격장 현장에서는 공여지역 조기 반환을 위해 주한미군사와 적극적인 협의 및 후속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성환종축장 이전부지와 내리문화공원, 내리캠핑장, 평택시립 팽성도서관 이전 신축 현장을 방문해 시민 요구사항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꼼꼼한 마무리를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팽성읍은 다양한 문화컨텐츠와 역사․관광자원을 보유한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앞으로 팽성읍이 평택시 동부생활권 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가도록 중점 사업을 집중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건의된 문제점을 부서별로 심도 있게 검토하고 지역발전 로드맵 재정비를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팽성읍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