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원조 베이글' 전교3등의 '알고보면 뇌섹녀'...댄싱퀸 김완선, 채연 출연

  • 기사입력 2020.02.12 20:43
  • 기자명 김소리 기자

▲     © 사진=가수 전효성 인스타그램


[OBC 더원뉴스] 원조 베이글녀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뇌섹녀 임을 인증해  눈길을 모은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세대별 , 전효성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그룹 시크릿의 멤버로 2009년 데뷔한 전효성은 귀여운 이미지에 볼륨감 있는 반전 몸매로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솔로 앨범과 예능,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날 대한외국인에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섹시 아이콘들의 등장에 대한외국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쏟아졌다.

 

MC 김용만이 각자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에 대해 묻자, 전효성은 “아무래도 제가 원조 베이글녀로 유명하기 때문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선홍빛 미소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라며 인기의 비결을 밝혔다. 

 

이에 이야기를 듣던 채연은 “그걸 본인 입으로 얘기한다”며 당돌한 매력에 웃음을 감e추지 못했다고.

 

MC 김용만이 “댄싱 퀸이지만 대한외국인은 퀴즈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걱정이 좀 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자 팀장 박명수는 전효성을 에이스로 지목했다. 그는 “전효성 씨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학창 시절 전교 3등 안에 들었다”며 전효성의 화려한 이력을 강조했다. 이에 전효성은 “공부가 하고 싶어서 시험에 응시하고 혼자 문제집 사서 공부했는데 합격했다”며 숨겨진 뇌섹미를 드러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국인 팀의 에이스 전효성이 댄싱 퀸뿐만 아니라 퀴즈 퀸에도 등극할 수 있을지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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