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C더원뉴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20년 명절 설을 맞아 가수와 배우, 개그맨, 예능인 등 연예계 각 분야의 스타들이 총 출동 진한 우정으로 웃음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25일 KBS2 ‘불후의 명곡’은 설 특집에 김태원 백청강, 황석정 김용우, 송가인 숙행, 황치열 강남, 마흔파이브, 양치승 최은주 등 6팀이 거침없는 입담과 함께 뜨거운 우정의 무대를 펼친다.
이날 출연자로는 인생을 바꿔 준 은인 양치승과 최은주는 운동 스승과 제자로 함께 했다. 최은주는 양치승에 대해 “백청강, 김태원처럼 내게 운동 스승이다. 근데 운동을 하며 3년을 봤는데 오늘처럼 위축된 거 처음 본다”고 말했다.
양치승은 “3년 전부터 알고 지냈다. 최은주 씨가 준비하던 영화가 무산되면서 방황을 하길래 방황을 끝내라고 조언을 했다. 머슬 대회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은주는 “첫 대회에 나가서 체급 1위, 비키니 1등 등을 차지했다. 양치승을 만나 삶을 열심히 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뜨거운 우정만큼이나 열정 넘치는 무대들과 반전 매력들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무대는 25일 (토) 오후 6시에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2020 설 특집-친구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