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C더원뉴스] '불청'에 출연한 왕언니 가수 양수경이 나이 이야기에 버럭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광규, 안혜경, 스잔 김승진, 박선영, 양수경, 조하나, 강경헌, 최성국, 최민용, 이재영, 구본승, 새친구 잼 리더 조진수 등의 애정, 우정 쌓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청춘들은 저녁 식사 후 눈치 게임으로 대망의 설거지 당번 뽑기 게임이 돌아왔다. 이 과정에서 양수경이 최종 설거지 당번으로 당첨됐다.
청춘들은 “한 명 더 뽑자”라며 미안해했고 양수경은 “괜찮다. 나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나이 많은 아줌마 아니다”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양수경은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다. 안혜경 나이 1979년생으로 ‘불타는 청춘’ 막내로도 화제를 모았다. 양수경이 안혜경에게 패했고, 모두가 양수경을 걱정(?)하며 설거지를 돕겠다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