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못미' 곽상언, 장인 노무현의 '사람사는 세상'펼친다...김덕흠 보수 텃밭으로?!

당적 서울에서 충북으로 옮겨...親朴 박덕흠 의원 지역구인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출마說

  • 기사입력 2020.01.17 16:51
  • 기자명 김승환 기자

 [OBC더원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친박 박덕흠 한국당 의원 지역구로 당적을 옮기며 출마설로 정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7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곽상언 변호사가 민주당 당적을 서울에서 충북으로 옮긴다는 보도다. 특히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동남부4군) 선거구 총선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4월 민주당 당무감사위원으로 위촉된 곽 변호사의 출마와 관련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의 설득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곽 변호사의 보은·옥천·영동·괴산 출마가 현실화 될 경우 친박 박덕흠 한국당 의원과 맞붙게 된다. 

 

앞서 곽 변호사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