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뉴스캐스터] 2020년 1월 둘째 주 간추린 경기지역뉴스로 이어 갑니다. 헤드라인입니다.
-경기 화성 평택 오산상공회의소의 신년인사회 말과 말씀입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가 명품 도시로 가는 첫 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2020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전하는 말씀 듣고 경기지역뉴스 이어갑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올해도 경제가 많이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오리무중 고군분투라는 말이 유행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 어렵지 않았던 적이 있습니까?
김정순 기자, 경기지역 중소기업과 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담아왔는데요. 어느 지역을 다녀오셨습니까?
 ▲ 화성 평택상공회의소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020년을 오리무중 고군분투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했다. © 김경훈 기자 |
[김정순 기자] 경기 화성 평택 오산상공회의소의 신년인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부지사가 새해 경기도주요청책을 설명하고, 격려에 나섰습니다.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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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뉴스캐스터] 화성 오산 평택 순서로 말과 말씀들을 소개해주시죠
[김정순 기자] 지난3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 박성권 회장과 서철모 시장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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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뉴스캐스터] 작지만 강하다는 오산상공회의소 표정도 전해주시죠?
[김정순 기자] 우선 오산상공회의소는 회장이 이택선 오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취임해 새해 첫인사회에 참석했습니다.
 ▲ 오산상공회의소 이택선 회장 © 김경훈 기자 |
[VCR]이택선 회장
올해 화두를 '경제가 힘이다!'라고 정하고, 당찬 출발을 외쳤고, 곽상욱 시장과 안민석 의원 그리고 오산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탰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020년 꿈과 비전을 담은 6개 부문으로 구분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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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국회의원의 덕담중 그동안 이룬 혁신교육을 바탕으로 4차산업 인공지능시대를 선점할수 있도록 AI학교를 유치해보자는 역설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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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뉴스캐스터] 평택상공회의소 표정도 전해주시죠.
[김정순 기자] 평택상의 이보영 회장은 어느때보다도 경제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 김경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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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도 역동적인 평택시의 비전을 거론하며 힘을 보태는 덕담을 이어갔습니다.
[VCR] 정장선 시장/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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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뉴스캐스터] 백군기 용인시장이 신년 기자회견을 취재했습니다.
용인시의 경제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가로 대규모 기업들을 유치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김정순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가 명품 도시로 가는 첫 해를 만들겠다는 다짐과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수의 IT나 BT, CT 관련 첨단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계획이 제시됐습니다.
[VCR] 백군기 시장/용인시
[김경훈 뉴스캐스터] 2020년 주요 시정운영계획중 경제부문만 요약해 보죠.
[김정순 기자] 백 시장은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경기도와 협의해 각 지방도의 교통체증구간과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그것만이 그동안 난개발방지를 주력해와 성과를 봤지만 근본적으로 교통난이 해소되어야 기업도 성공하고 주민들도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는 이유에서입니다.
남사물류센터 민원관련해서도 백 시장은 전직 시장이 했더라도 민원이 이어진다면 그 최종적인 책임은 시장인 나에게 있다며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정장선 평택시장이 2020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요약해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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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순 기자] 정장선 시장은 지난해 평택시는 그 어느 때 보다 역동적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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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과 평택시가 밝힌 2020년 10대 중점 추진 방향은 아래 자막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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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밀려 들어오는 민원들 때문에 발목이 잡히지 않겠다는 의지도 강하게 표출됐습니다.
평택시의 2020년은 선제적이면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쪽으로 시정운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동정입니다.
오는 4월 총선에서 자치분권과 재정분권을 공약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김정순 기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및 복지대타협 특위가 자문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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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을 계기로 지방분권형 개헌의 불씨를 살리고, 기초선거에서 정당공천제를 폐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염태영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과 임원진, 자문위원 등은 ▲시군구 중심의 자치분권 추진 ▲2단계 시군구 재정분권 추진 ▲지방분권개헌 재추진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등을 2020년 총선 핵심의제로 선정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2020년 1월 둘째주 간추린 경기지역 소식이었습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듣고 유성 논설위원의 2분 논평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