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장욱조 편, 정상방송...흔들림 없는 사위에 대한 믿음 ‘김건모 장인’ 출연

  • 기사입력 2020.01.11 18:37
  • 기자명 온라인팀

▲     © 출처=KBS2 불후의 명곡


[OBC더원뉴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장욱조 작곡가가 전설로 출연한다.

 

김건모의 장인으로 방송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장욱조 편을 정상 방송한다.

 

장욱조는 가수 출신 작곡가로, 조용필의 ‘상처’,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 최진희의 ‘꼬마인형’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이날은 알리가 출산 후 9개월 만에 돌아와 컴백무대를 선보이기도 한다.

 

알리는 남지훈의 ‘천년바위’를 선곡해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불후의 명곡’ 권용택 CP는 통화에서 “오히려 우리 쪽에서 좀 걱정을 했는데 신앙이 있는 분이어서 그런지 별다른 동요 없이 의연했고, 사위를 믿는 것 같았다. 녹화도 흡족한 분위기에서 잘 마쳤다. 곡 해석도 좋았고 주옥같은 명곡들이 많아 좋은 무대가 나왔다. 되게 기분 좋게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이어 “김건모 장인이라서 ‘불후의 명곡’에 모신 게 아니었다. 워낙 좋은 곡들이 많아 전설로 모시게 됐다. 녹화에서 김건모 장지연 결혼 얘기를 물어보지 않아 따로 편집할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불후의 명곡-장욱조 편’은 1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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