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사회가치 창출 포용적 금융복지 확대"

  • 기사입력 2020.01.07 13:35
  • 기자명 김경훈 기자

[OBC더원방송] 인천신용보증재단은 7일 “창립 22주년이 되는 2020년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포용적 금융복지 확대를 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청사진을 밝혔다.

 

재단은 1998년 설립이후 보증공급 8조3000억원, 보증잔액도 1조2000억원을 웃돌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150% 증가한 47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신규로 공급했다. 이 때문에 수돗물 피해기업, 재개발지역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피해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됐다.

 

재단은 올해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와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225억원, 일자리창출과 청년 스타트업에 300억원, 저신용 소상공인에 125억원의 특례보증 등 6100억원의 총보증공급을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금융비용 완화를 위해 인천시에서는 최대 2%까지 대출이자를 보전해주고 재단에서는 보증료를 감면해 대표자가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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