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C더원방송]15일 오후 5시 10분쯤 인천 지하철 1호선 선학역∼문학경기장역 구간 선로 화재 신고가 접수돼 1시간 여 운행이 중단됐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선로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기관사 보고를 접수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후 양방향 지하철 역사와 선로를 확인한 결과 화재 등 안전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신고 접수 1시간 15분만인 오후 6시 23분쯤 지하철을 정상운행 조치했다.
조사 결과 연기와 타는 냄새는 문학경기장역 인근에서 스타렉스 화재가 발생하면서 화재 연기 등이 환풍기를 통해 역내로 유입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