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국제공항) 상생협력 업무 협약

  • 기사입력 2019.11.19 12:05
  • 최종수정 2023.03.26 22:18
  • 기자명 김정순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경기 화성동탄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철도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충청북도 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 19일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국제공항)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 서철모 화성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 김정순 기자


 

[김정순 기자] 경기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화성동탄에서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하는 사업이 시작됐다는 의미입니다.

경기도와 충청북도, 화성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와 수도권 내륙선 일반철도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vcr] 이재명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충북도 진천군 청주시 관계자‘

 

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은 화성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78.8㎞ 구간을 연장을 위해 총 사업비 약 2조5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안성시와 청주시는 지난 3월에, 진천군은 6월에 사업타당성검사 검토용역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어  최근 경기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국토부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이 사업이 완성될 경우 화성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약 34분, 안성에서 수서까지 약 30분에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