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스물다섯 설리의 죽음의 그림자, 그 실체

김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1/16 [23:39]

'그것이 알고 싶다', 스물다섯 설리의 죽음의 그림자, 그 실체

김승환 기자 | 입력 : 2019/11/16 [23:39]

▲ 가수 겸 배우 설리(최진리)  SBS


[OBC더원방송] SBS '그것이 알고싶다' 16일 방송에서는 고인이 된 가수 겸 배우 설리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지난 달 14일 대중의 곁을 떠난 설리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과 실체를 츠ㅜ적하고, 설리가 이 사회에 남긴 질문에 대해 함께 고민해본다.

 

아역 배우로 데뷔해 걸그룹 아이돌을 거쳐 연기자로 성장한 설리의 안타까운 선택은 온 사회와 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 주었다.

 

지난 2017년 구글 인물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큼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설리는 평소 활동이 없을 때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지속하며 스스럼 없이 본인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1월, 설리의 SNS에 친구들과의 신년파티 사진이 올라왔다. 이 평범한 사진을 두고 단 이틀동안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300여 개가 쏟아졌다.

 

어느 시기부터 SNS를 통해 '노브라'와 여성 문제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던 설리. 이후 설리의 일상 대부분에는 거칠고 자극적인 악플들이 덧붙여졌다.

 

제작진은 해당 악플러들을 직접 만나본다. 그들은 자신이 쓴 댓글을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가 하면, 연예인이라면 그 정도의 악플은 견뎌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제작진에 오히려 반문하기도 했다.

 

심지어 설리를 떠나보내는 시간이 채 끝나기도 전부터, 비극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던 이들은 다시 망자에 대한 '폭력의 공간'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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