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수능 예비소집일, 흐리고 오후부터 강한 강풍 동반한 '비'

  • 기사입력 2019.11.12 23:51
  • 기자명 김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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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C더원방송] 수능 예비소집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린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은 북서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5~3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진눈깨비로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높은 산지에는 눈으로 내리겠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시간당 35~65km로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아지면서 풍량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13일 아침 기온은 2~11도(평년 0~9도), 낮 기온은 11~18도(평년 11~17도) 분포를 보이겠다.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춘천 4도 ▲강릉 10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2도 ▲강릉 18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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