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평택] 푸른하늘 밝은 도시 만든다.

  • 기사입력 2019.11.12 13:20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평택시가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푸른하늘 맑은 평택을 만들기 위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이 발표됐습니다.
내용을 알아 보겠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순 기자]  평택시는 미세먼지가 높은 원인이 중국과 인접한 도시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유는 평택항과 석탄화력발전소, 현대제철, 국가 공단 등 정부 기간 산업시설이 평택 서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발생처도  분명히 했습니다. 

▲ 미세번지 발생 저감대책과 지원책을 정리해 브리핑하는 김진성 평택시 환경정책과장     © 김경훈 기자

 

[vcr]  김진성 환경정책과장/평택환경농정국

 

 -지난 9월 경기도와 경기남부 6개시로 결성한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를 오는 12월부터 충남 환황해권협의체 6개시 포함해 12개시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대폭 강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수송산업 분야에서, 시는 2022년까지 노후 경유차 1만 7천여대를  조기폐차하거나 저감장치를 지원하고,  수소차와 전기차 보급 사업도 300여대에서 546대를 늘려 지원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340대 59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주거생활 분야에서는 500억 규모의 100만 그루 나무심기, 민간계층 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를 보급과  마스크 보급,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지원도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과학기술 활용분야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4기의 대기오염측정망에 12월 청북 1기, 2020년 고덕 1기를 추가 설치해 총 6기를 운영하고, 대기오염측정망을 보완한 IoT 기반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도 현재 30대 운영 중이라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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