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한국도로공사가 수도권지역 고속도로 휴게소가 출품한 ex-food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노인복지시설인 상락원에서 지난 23일 개최된 경연대회에서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 명인오모가리김치찌개(최우수), 기흥(부산방향)휴게소 소고기국밥(우수), 안성(서울방향)휴게소 안성자연맞춤한우국밥(우수)가 ex-food가 16개 출품작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는 고객 모니터링 평가로 예선을 거친 6개의 음식이 현장에서 경합을 벌였다.
안성휴게소의 장터국밥은 옛날 방식대로 24시간 한우 사골뼈로 우려낸 육수와 한우의 담백함과 감칠맛은 심사진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는 후문.
이 안성 장터국방은 이미 안성 8미로 선정된 바 있는 향토 음식이기도 하다.
안성(서울방향)휴게소 박우필 소장은 “가격도 착하지만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고객서비스에 더욱 만전을 기울여 최고의 휴게소로 거듭나겠다.”는 수상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