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뉴스캐스터] 2019년도 충남도 기업인대상과 유망 중소기업’ 10개 기업 지정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기업인들 소식과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동정을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순 기자] 올들어 스물여섯번 째를 맞이한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종합대상을 홍성 소재 동신포리마 오동혁 대표가 받았습니다.
이 회사는 PVC 바닥장식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1994년 설립됐고,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vcr] 양승조 지사/
- △각종 규제 완화 △기업 성장 단계별 애로 수렴 및 해결방안 강구 △인프라 확충 △기업인 기 살리기 시책 등 4대 분야를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경영대상은 아산소재 ‘에이제이(대표 박진우)’가, 기술대상은 천안 ‘현보(대표 곽태승)’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특히 창업대상은 천안 ‘에스에스바이오팜(대표 김옥희)’, 장수대상은 천안 ‘신일산업(대표 정윤석)’이 수상했습니다.
우수기업인상은 아산 ‘미코명진’ 이명효 대표, 천안 ‘오엔(O.N)’ 권오남 대표, 청양 ‘케이비어드히시브스’ 김기태 대표, 서천 ‘군장조선’ 고호남 대표, 공주 ‘이지켐’ 조성일 대표가 받았습니다.
모범근로자로는 천안 ‘파인에코’ 안대규 대리 등 14명이 수상했습니다.
2019 충청남도 10대 유망중소기업은 ‘비츠로밀텍’·‘브라이트코리아’·‘제이티’, 아산 ‘세종기술’, 논산 ‘보람씨앤에치’·‘카시모’, 금산 ‘금산흑삼’·‘영남강철’, 홍성 ‘서해수산푸드’, 예산 ‘리빙키친’ 등이 지정서를 받고 현판식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