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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뉴스캐스터] 수원 화서시장 아케이트 준공식과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됐다고 합니다.
김정순 기자
[김정순 기자] 수원 화서시장에 비 가림 지붕이 설치됐습니다.
시는 사업비 25억여 원을 투입해 아케이트 공사와 시장 내 무허가 건축물·노후 시설물 철거, 자동화재탐지·스프링클러 등 화재예방시설과 CCTV·증발냉방장치 등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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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선포식도 가졌습니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에 문화공간 조성, 관광 상품개발,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해 자생력을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진 국회의원, 황수영 경기도의원, 김미경 수원시의원, 수원시상인연합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