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안성시가 제19회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를 19일 열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500여만 원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안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성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60명(40팀)의 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시민골프대회는 골프의 대중화와 지역골프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안상모 안성시골프협회장은 “골프를 진정한 생활체육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