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문태국, 수원시 홍보대사 위촉

  • 기사입력 2019.08.09 12:07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염태영 시장(왼쪽)과 수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문태국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세계적인 첼리스트 문태국(25)씨가 수원시 홍보대사로 9일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문태국씨는 2014년 아시아인 최초로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첼리스트다. 수원 일월초등학교를 졸업한 문씨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USC,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랄프 커쉬바움(Ralph Kirshbaum)의 가르침을 받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 홍보대사로 정통 클래식 아티스트를 위촉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태국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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