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품 PHC지씨엠코리아 경기 평택오성 외투 공장 준공

  • 기사입력 2019.07.23 15:47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반도체 장비 부품업체인 PHC지씨엠코리아가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지역에서 공장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활동을 시작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PHC지씨엠코리아는 평화발레오, 평화정공, 한국파워트레인 등을 계열사로 갖고 있는 국내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PHC그룹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반도체 산업용 장비 부품 전문회사인 RPM의 합작회사다. 경기도가 투자유치한 것이다.

 

PHC지씨엠코리아는 경기도와 2015년 1,800만 달러, 2017년 1천만 달러 등 총 2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평택 오성과 현곡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이날 “일본 제품을 대체할 국내 반도체 기업 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 등 탄탄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는 경기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