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불법 촬영이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도 이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실제로 오산시는 2018년부터 운영하던 점검반과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회장 강진화)등과 불법촬영 민간점검단을 지난 21일 발대한 것.
민간 점검단은 오산경찰서의 협조로, 환승센터 주변 등 3곳의 특별관리 점검구역을 주 3회 이상 점검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민간점검단에 대한 지원 및 불법촬영 카메라에서 안전한 오산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