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오피스텔을 숙박시설을 불법 개조해 부당이득을 취한 햠의로 26개소가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고양과 성남 등 8개시에 위치한 33개 서비스 드레지던스(Serviced Residence. 생활형 숙박업)업소를 수사한 결과를 발표한 것입니다.
이들 업소는 오피스텔 객실을 여러 개 임차해 숙박공유사이트에 등록한 후 타올, 세면도구 등을 비치하고 체크인과 체크아웃 방법을 문자로 안내하는 등 무인텔로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재로 고양시 소재 A업체는 2년 10개월간 12개의 불법 객실로 약 6억 7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화성시 B업체는 7년 동안 23개의 객실로 약 74억 원의 부당수익을 취한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