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원방송 사건과 사고 뉴스 진행 김경훈 뉴스캐스터 ©OBC더원방송 |
[더원방송] 경기도 화성의 한 저수지에서 9살 남자아이 A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0일 화성서부경찰서 따르면 9일 아이가 없어졌다는 부모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A군이 혼자 저수지로 향하는 CCTV를 포착했습니다.
경찰은 물가에 어린아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이 있다는 저수지 관리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 신고 13시간만인 어젯밤 10시쯤 집 근처 저수지에서 A군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외상 흔적도 없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