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태형 이선구 신정현 조성환 손희정 의원

  • 기사입력 2019.05.21 01:13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경기도의회 김태형(화성3) 이선구(부천2) 신정현 의원(고양3)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화성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이 20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김태형 의원에 따르면, 전국 플라스틱 폐기물이 2012년도 4,387.5톤/일에서 2017년도 5,852.3톤/일 발생하여 지난 5년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33%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은 2016년 기준으로 한국 98.2kg/인, 미국 97.7kg/인, 프랑스 73kg/인으로써, 우리나라가 플라스틱 소비량의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 의원(부천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안도 20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집수리 지원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된 단독주택으로써 도지사가 5년 단위로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시행하되  전담조직을 설치하며, 건축·시공·전기설비 등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선구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시·군별 단독주택 개보수 사업은 수원·용인시 등 15개 시·군이 시행중이다.

 

신정현 의원(고양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2019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검토하는 자리에서 300억이 조성되어 있고 올해에도 50억원의 기금이 예치되어 남북교류협력사업에 사용될 예정이지만 정작 이에 대한 평가지표가 부재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신 의원은 지난 334회 임시회의 도정질의에서도 이재명 도지사에게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남북교류협력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남북     교류협력사업에 대한 지속가능성과 확산가능성, 적합성 등에 대한 평가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 태국 교수와 학생단 70명이 한빛고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 경기도의회 여가위 조성환 손희정 의원이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경훈 기자

 

여가위 조성환, 손희정 의원은 지난 15일 한빛고등학교를 방문한 마하사라캄고 교장인 아룬 캐만 박사등 태국 교수 및 학생단 70명과 한-태 교류형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양교 교사들과 함께 향후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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