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바람새마을, 경기도 생태관광 거점 조성사업 선정

  • 기사입력 2019.05.20 20:58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바람새마을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평택시와 바람새마을영농조합은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돼 2년간 경기도로부터 총 1억7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구전설화로 내려오는 다라고비 나루터의 사랑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고 지하머드와 염수를 활용하며 진위천 습지, 소풍정원의 연못, 캠핑장, 꼬리명주나비서식지, 오색딱따구리, 부엉이 등 자연을 문화관광으로 재탄생시켰다.


사업 내용으로는 ▶생태보전형 프로그램 바람새생태학습관, 겨울철새를 위한 무논만들기, 지역아동센터와 바람새꽃길가꾸기 등 생태관광 시설을 조성 ▶참여형 생태관광 프로그램 다라도령과 고비낭자 투어, 렉쳐콘서트 연못歌, 부들부들 얌얌 또한 평택시민가족과 주한미군가족이 함께 1박 2일 생태캠프유니언 바람새콘텐츠를 개발·운영 ▶자립형 생태관광사업 육성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태관광해설사 양성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관광산업이라는 점에서 자랑할 만하다”며 “앞으로 마을경제가 활성화 되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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