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하북성 우호도시 전람회 참가

  • 기사입력 2019.05.17 13:11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하북성 우호도시 전람회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화성시가 우호도시인 형대시의 초청으로 오는 17일부터 3일간 중국 하북성 낭방시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하북성 우호도시 전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람회는 2000년부터 매년 낭방시에서 개최된 ‘중국·낭방 국제 경제무역상담회’기간 중 마련된 첫 ‘우호도시 전람회’로써 화성시를 비롯해 하북성 내 도시들과 우호관계에 있는 경기도 구리시, 강원도,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호도시 관계자 원탁회의와 홍보관 운영 등으로 진행돼 각 도시들이 서로의 교류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에 시는 시 소개와 더불어 힘펠, 한미, 덴탈케어 등 관내 5개 기업체의 우수 제품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홍보활동 및 다양한 도시들과 교류의 기회로 삼았다. 

 

송문호 자치행정과장은 “바둑 등으로 맺어진 인연이 문화를 넘어 경제, 무역 등 다방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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