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버스업체는 파업 참여 안 한다

  • 기사입력 2019.05.14 18:51
  • 기자명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 버스준공영제 노선버스업체가 15일 첫차(오전 5시 10분)부터 파업을 예고하면서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대체 교통수단을 알린다.

 

수원지역 버스 업체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지만, 파업에 참여하는 대원고속(광주시)이 운행하는 5006·5007번이 수원 구간을 지나가 일부 시민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5006(광교차고지↔강남역)·5007번(광교차고지↔서울역) 버스가 지나가는 수원 구간은 광교호수공원 1·2주차장, 광교호반마을21단지, 광교더샵주상복합, 원천주공2단지 등이다. 

 

 5006번을 이용하는 시민은 마을버스 7번(광교호수공원 1주차장·광교호반마을21단지·광교더샵주상복합 정류장)을 타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으로 이동해 전철로 환승해 강남역으로 가면 된다.

 

 원천주공2단지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는 시민은 7000번 버스를 타고 사당역(서울)으로 이동해 전철로 환승하면 된다.

 

 수원시 공무원들은 15일 첫차 운행 시간 전 수원 구간 모든 정류장에서 시민들에게 대체 교통수단을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5006·5007번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버스 파업 기간에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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