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자연과 함께 어울어지는 숲속의 파티를 연출해 보려는 수원연극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모처럼만에 수준높은 국내외 연극들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축제 소식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순 기자] 수원연극축제가 올해로 23회를 맞았습니다.
14일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이 수원연극축제 의미와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vcr] 길영배 국장/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
이번 연극축제도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합니다.
경기상상캠퍼스 잔디밭과 숲을 무대로 사색의 동산, 청년 1981 잔디마당 등 곳곳에서 공연이 열리게 되는데요.
국내 작품 11편과 해외 초청작 6편이 관객과 호흡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로 인형 만들기와 푸른지대 딸기밭 추억 만들기 이벤트 등이 관람객을 기다립니다.
지금까지 수원에서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