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궁평항 풍어제 27일 개최

  • 기사입력 2019.04.25 16:58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제7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 모습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화성시가 제8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를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 어촌체험마을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풍어제는 화성시와  궁평항풍어제 추진위원회, 경기남부수협가 주관 주최로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는 전래의 풍속을 되살려 어촌 전통문화를 전수하고 지역민이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봉죽세우기, 칠성거리, 땟배나가기 등 풍어제와 전통음식만들기, 투호놀이 등과 전통문화학술대회, 화성행복바다장터, 화성바다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선을 보인다.

 

이재봉 해양수산과장은 “궁평항 풍어제는 어촌의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지역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키우는 문화축제로 키워낼 계획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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