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모집

  • 기사입력 2019.04.08 18:51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용인시청사 전경 <제공=용인시>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용인시는 저소득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료를 시세의 30% 수준만 받는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25세대를 8~12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경기도시공사가 매입해 개‧보수한 뒤 저소득층에게 싸게 임대하는 다가구주택 등을 말한다.


이번에 모집할 예비입주자는 2인이하 가구(전용면적 50㎡이하) 17세대, 3인 이상 가구(전용면적 50㎡초과~85㎡이하) 8세대이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세대이면 신청할 수 있는데,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주거지원이 시급한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저소득 고령자 등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8~12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 시 최대 9번까지 재계약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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