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수영 의원은 제33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0개 13개소의 센터를 설치운영중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요구하고 나섰다.
황 의원은 이날 싱가포르, 독일, 프랑크푸르트, 케냐 나이로비의 GBC는 수출 계약 등 사업실적이 전혀 없으므로 과감히 폐쇄하는 대신 경기도가 직접 운영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특히 ,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유망시장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그리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GBC를 신규설치 해야 한다고 경기도지사에게 제안했다.
이같은 제안 배경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과 남북교류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남북경제협력과 대북협상력 제고, 경기도 기업의 시장개척이라는 다양한 성과를 이뤄야 한다는 주장이 깔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