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평택 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조합의 박종선 조합장 후보가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임원진들도 새롭게 구성됐다고 합니다. 김정순 기자가 전합니다.
[평택 김정순 기자] 평택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장 선거에서 박종선 후보가 단독출마해 무리없이 당선됐습니다.
지난 30일 평택 W웨딩홀에서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의결권자 265명중 144명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115명이 박 후보를 전폭적으로 재신임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종선 조합장 당선인
4명의 이사를 뽑는 투표에서도 8명이 출마해 방효문 씨가 최다득표를 했습니다.
[인터뷰] 한광선 대표이사/신평택에코밸리
이번 선거는 지난 1월 6일 조합장 선거에서 박종선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같은 해 2월 21일 조합장 총회결의 무효판결에 따라 조합장과 이사진을 새롭게 선출한 것입니다.
박종선 조합장 당선자는 현 평택중앙라이온스클럽과 평택시립노인요양원 후원회, 세교동 체육회 등에서 남다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평택지제세교지구는 지난해 12월 8일 구역지정 이후 7여년 만에 포스코건설과 기반시설 시공 계약을 체결해 기공식을 가졌고, 70%의 보상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평택 지제세교 소식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