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용감한 미군 조나단 로만 리오스 상병 감사

  • 기사입력 2019.03.28 15:09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시민 구한 용감한 미군 조나단 로만 리오스 상병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정장선 평택시장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정장선 평택시장은 유기견(시베리안허스키)에게 물릴 위급한 상황에 처한 할머니와 소녀를 무사히 구조한 미군 조나단 로만 리오스(남, 28세) 상병에게 감사패를 28일 수여했다.

 

미 제2전투항공여단에 복무 중인 로만 리오스 상병은 지난달 12일 험프리스 인근을 지나던중에 일어난 일이다.  상병은 유기견에게 오른쪽 다리를 물려 부상을 입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브라이언 T. 왓킨스 미 2전투항공여단장과 대대장, 중대장 등 부대 수뇌부가 모두 참석해 소속 장병의 선행을 격려했다.

 

로만 리오스 상병은 2018년 8월부터 주한미군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부인과 자녀 1명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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