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재기발랄 프로젝트’를 23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재기발랄 프로젝트’는 자신의 재능을 토대로 학생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민들에게 기부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동탄국제고 경제동아리‘ITEC’와 효원고 과학동아리‘효원리퀘스트’가 참여한다.
경제동아리‘ITEC’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생활이 무엇인가요,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무역은 왜 하는 건가요, ▲투자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등, 경제와 경영의 기본 개념을 영어와 융합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한다.
과학동아리‘효원리퀘스트’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무찰흙으로 지층모형 만들기, ▲번지지 않는 글씨 만들기, ▲태양열 선풍기 제작 등 융합과학 분야 수업을 운영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www.gglec.go.kr)를 통해 청소년 재능기부 활동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인하거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재능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꿈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