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강남구 수서동에 친환경 텃밭이 개장된다.
23일 개장을 앞둔 이 텃밭은 수서동 370 지역에 3067㎡ 규모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지난 1월 텃밭 경작을 원하는 190가구를 예비농부로 공개선정했다.
이에 따라 1가구당 1구획(12㎡)을 배정해 친환경 약제와 퇴비, 모종을 제공한다.
개장 당일에는 도시농업 전문 강사가 모종 심는 요령과 친환경 도시농업 등을 교육한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구민들이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가꾸고 키우면서 자연과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