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수원시가 18일 시민감사관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8기 시민감사관은 기술, 회계·세무, 감정평가, 등 전문분야 28명과 일반행정분야 12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7기보다는 전문가를 1명 확대하고, 여성시민감사관은 4명을 늘렸다.
권진웅 수원시 감사관은 “생활현장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예산의 건전성을 높여 청렴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04년 8월부터 시민 감사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제7기 시민감사관들은 2년간 종합감사(15개소), 현장감사(6개소)에 참여해 건의사항 166건을 시정에 반영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