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서울 강남에서 수원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 열차 안에서 유관순 열사와 같은 독립운동가 홍보물을 만날 수 있다.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신분당선 운영업체인 네오트랜드(주)와 함께 3·1운동이 일어난 3월 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4월 11일을 기념해 4월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신분당선 열차를 타면서 많은 시민 분들이 생활 속에서 3‧1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오병삼 (주)네오트랜스 대표이사는 “100년전 3·1운동을 계승하는 국가적 사업에 우리 신분당선 열차가 참여해서 뿌듯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