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in현장] 정월 대보름날 오산천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 기사입력 2019.02.17 16:00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OBC 더원방송과 국제언론인클럽방송의 뉴스in 현장을 진행중인 김경훈 뉴스캐스터 김정순 뉴스캐스터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뉴스센터 김경훈입니다.  휘영청 둥근 보름달.

민속최대 명절인 설날이 개별적인 만남을 갖는다면 정월대보름행사는 지역공동체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모임인 것만큼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평택 대추리 평화마을 대보름행사에 이어 시승격 30주년이 된 오산사람들의 대보름 달집태우는 모습들을 소개합니다, 김정순 기자가 오산천을 다녀왔습니다.

 

 [오산 김정순 기자] 여기는 오산 8경중의 대표적인 장소인 오산천입니다.

우선 오산시는 시승격 30년을 맞이했기 때문에 어느때보다도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시민들을 만나 봤습니다.

 

[인터뷰] 가족단위 3

[VCR]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오산에는 내리 3선 곽상욱 오산시장이 교육으로 오산시를 탈바꿈 시켰고, 이를 뒷받침하는 안민석 의원은 내리 4선입니다.

 

오산시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때문에 3.1독립 만세 운동 100주년을 준비하는 모습을 이 현장에서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해가 저물고 어둑어둑해지자 소원문이 달집에 얼기 설기 달리고, 횃불이 던져지자 하늘을 향해 뜨거운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산천 뚝방까지 늘어선 시민들은 두손 모으거나 가슴속으로 가족과 사회와 나라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이번 정월 대보름날행사가 어느때보다도 다채로왔는데요.

 

조재훈 경기도의회 의원의 우리 민속 노래 중 한 구절 영상으로 잠시 담아왔습니다.

들어보실까요?

[VCR]

 

시는 1989년 오산에서 태어난 시 승격둥이를 선발해 전통 민속체험을 함께 하면서 오산시에 대한 특별한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오산사람들의 세시풍속 정월대보름날을 보내는 모습을을 잠시 엿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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