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화성시는 2019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란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미만 또는 열량이 6만1900㎉ 미만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 받은 제품을 말한다.
화성시는 올해 3200만원의 예산으로 모두 200세대의 가정의 일반 보일러 등을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교체물량은 지난 12일부터 화성시 환경사업소에서 신청받고 있다.
이와 관련 차성훈 기후환경과장은 “지난 2017년 ~ 2018년까지 2년간 400대의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가 됐다”며 “이 사업으로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는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정책들이 전개되거나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