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박원동, 김운봉, 장정순 의원 5분 자유발언

  • 기사입력 2019.02.14 18:16
  • 기자명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용인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원동, 감운봉, 장정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박원동 의원은 동물장묘업 시설 기준 마련 미비를 지적하고, 반려동물 공공 장묘시설의 설치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동물사체 처리방식과 반려동물 장묘시설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와 민원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분명히 언급했으며,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해결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김운봉 의원은 상갈동 기업형 임대주택 추진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상갈동 13번지 일원은 2012년 공동주택으로 승인되었던 자연녹지 지역이었으나 갑자기 2035년 용인 도시기본계획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로 뒤바뀌면서 기업형 임대주택 1,350세대가 들어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정순 의원은 최근 감사원 감사를 받은 수지구 동천 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불신 행정을 질타하고, 동천2지구 개발 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과 향후 동천동  개발 계획의 신중한 검토 등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동천동 지역의 난개발이 “포도 한 알 한 알은 문제가 없지만 뭉쳐졌을 때 기형적 포도송이가 되는 형태”라는 말을 들었다며, “용인시의 민낯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해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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