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충주 구제역, 소 살처분 29개 농장 2272마리

긴급접종, 소·돼지 1340만 마리

  • 기사입력 2019.02.04 00:08
  • 기자명 김현태 기자

 

 [더원방송] 해마다 반복되어 온 구제역으로 살처분된 가축은 얼마나 될까.

 

최근 안성과 충주 등지에서 발생한 구제역 등으로 소 2043마리와 염소 229마리까지 모두 29개 농장에서 2272마리나 살처분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제역 발생 8년만에 최고 기록이다.

 

3일 농림축산부에 따르면 2010∼2011년 경북 안동에서 145일간 구제역이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소 15만여 마리와 돼지 331만여 마리, 염소와 사슴도 1만여마리나 살처된 것. 2014년, 2016년, 2018년에는 돼지만 살처분했다.

 

그러나 소는 2014∼2015년 70마리, 2017년 1392마리가 매몰됐다. 이밖에 방역조치로 백신이나 소독조치는 천문학적인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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